첫째때는 이런게 있는지도 몰랐고, 그냥 열심히 키웠는데 둘째셋째는 딸둥이여서 그런지 작은거 하나하나 신경쓰이더라구요. 태어날땐 분명 두상 너무 예뻐서 사람들이 감탄할 정도였는데ㅠㅠ...신생아때도 괜찮다가 3~4개월 딱 그시기에 납작해지고 있는걸 발견했고 충격이였습니다ㅠㅠ
내가 어떻게 낳았는데ㅋㅋㅋㅋ싶었어요 도저히 안되겠다 싶어서 두상베개를 알아보게 되었는데 거의 광고더군요
99% 사용하자마자 좋아질것처럼 홍보를 하고 맘카페엔 광고글들이 가득이고 어디껄 사야할지 도무지 모르겠고 그렇게 한달을 검색만 했네요ㅠㅠ
니노필로우가 사실 저렴하진 않아서 제외하고 있었는데 여기 후기들은 진짜인듯한 느낌이 딱 들었답니다
그래서 큰맘 먹고 두개를 구매했습니다
둥이들이라 모든게 두배여서.....
변화가 있길 바라며 사용중이구요
선둥이는 아직 크게 달라진건 없지만 후둥이는 살짝 돌아오고 있는게 보여요.
그래서 더 지켜보려구요~^^
낮에는 옆으로 눕히고 있고 밤에도 중간중간 계속 체크하고 있어요, 니노필로우가 우리 둥이들의 예쁜 두상을 다시 찾아주었으면 합니다