전에 여니가 신생아일 시절...
좁쌀베개에 눕혀놨는데 누운채로 분수토를 한적이 있었어요...
바로 옆에 있었지만 너무 빠르게 일어난 일이라 너무 놀라고 당황하고
그런데 더 당황했던건 좁쌀베개에 방수처리가 안되어있어서 다....젖었다는거......
그때 베개 뜯어서 좁쌀 다 빼내고 물에 헹구고 젖병소독기에 건조&살균 했던 기억이...ㅋㅋㅋㅋ
콤피베개는 구멍이 숭숭 뚫려있어서
공기도 물도 다 슝슝 통과하더라구요!
그럼 땀 많이 흘리는 아이들 머리도 뽀송뽀송 하겟죵?
탁탁 털어서 빨래건조대에 하루 놔뒀더니
완전 뽀송하게 말랏어요~~
완전 좋더라구요^^
거기다가 뒤집지 못하던 여니는 엎드려 자면 푹 잘자서 낮잠잘땐 항상 엎드려 재웠었는데요,
항상 옆에서 3분대기조ㅠㅠ
영아질식사가 있잖아요ㅠㅠ
그런데 콤피를 사용하고나서부터는 저도 옆에서 푹 같이자거나
제 할일을 잘 할수 있었답니다!!
완전 안심! ^ ^
아쥬 아기아기할때 유모차타면 흔들림증후군 생길까 걱정했었는데
콤피베개로 또 안심안심!
요즘은 날이 더워졌으니 또 땀나지말라고 웨건이랑 유모차랑 카시트에서 사용중이에용^^
날이 더워지니 정말 등, 목뒤에 땀때문에 아이랑 어디 나가기도 두려워요ㅠ
그나마 콤피가 있으니 좀 덜미안해하며 데리고 다니네요~
땀을 많이 흘려도
바로바로 통으로 빨고 바로바로 말릴 수 있어서 정말 너무나 좋아요!!
이정도면 신생아 선물로도 딱이네요^^